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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잎 고수신입] 준서’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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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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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I Vision 팀에서 모델 최적화 및 배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PLAIF에 합류하시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전 직장에서도 모델 최적화 및 배포 작업을 꾸준히 수행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작업한 내용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고, 로봇이 그것을 확인하기에 가장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하드웨어를 상당히 좋아하고, 로봇도 많이 좋아했는데 플라잎의 방향성과 저와의 방향성이 잘 맞아서 합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제 주요업무는 Vision 팀에서 연구하여 개발한 모델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델을 최적화하고 전처리 및 후처리 작업을 가속화하여 파이프라인 속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속도에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
프로덕션 환경에서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모델을 사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AI에 대한 깊은 지식과 모델 코드의 디버깅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복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Model Serving Server를 만들어 여러 모델과 버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서버는 일종의 API 형태로 만들어진 클라이언트 코드를 제공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플라이퍼분들께서 최대한 신경을 안 쓰게 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PLAIF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의 생명은 기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잎의 기술력을 최상의 수준으로 높여, 경쟁사나 업계의 동료들이 저희 제품을 보며 "이건 어떻게 만들었을까?" 혹은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라는 궁금증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기술적 역량 향상도 중요하지만, 플라이퍼 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대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분들께 "이 분은 참 좋은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갖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플라이퍼 분들께서 얼마나 훌륭한 분들인지 알기에, 그런 멋진 분들로부터 받는 칭찬은 어떤 것보다 값진 찬사라고 생각하니까요.

Q. 마지막으로 준서님에게 PLAIF이란?

PLAIF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터인 것 같습니다.
획기적인 시도와 아이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든 플라이퍼 구성원들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지지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