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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종우’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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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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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PLAIF에서 Software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우입니다.

Q. PLAIF에 합류하시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 시절, 영상처리 연구실에서 Computer Vision과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상 중이니 같이 연구해 보자”라는 제안을 받고 휴머노이드 동아리, RND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업종에서 경력을 쌓다가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PLAIF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생산라인에서 생산품을 검사하는 장비의 Software를 개발하는 업무를 주로 해왔습니다. 3D Reconstruction을 통해서 생산품에 대해서 3D로 만들어 표현하고, 불량품에 대해서 인지/판단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업무였습니다. 이 업도 의미 있었지만 조금 더 도전적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인공지능이 트렌드로 떠올랐고, 때마침 PLAIF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PLAIF 대표이신 태영 님은 영상처리 연구실에 있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습니다. 당시 제가 본 태영 님의 모습은 자신의 열정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리드할 줄 아는 리더였습니다!  저도 제가 관심 있는 로봇 분야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PLAIF에 합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사용자(User)가 로봇을 쉽게 컨트롤하고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ftwar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로봇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죠!!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화면을 설계하고 개발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로봇의 상태를 표현하고, 유저가 현재 상황을 쉽게 인식/분석할 수 있는 Monitoring 기능과 가상환경에서 미리 로봇을 구동하여 시험해 볼 수 있는 Simulator 기능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로봇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간단한 명령으로 로봇을 쉽게 작동되도록 하여 로봇이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V

Q. 앞으로 PLAIF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일에 있어 가장 큰 고통은 똑같은 일만 반복적으로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루하고 재미가 없겠죠.. 이런 부분들을 로봇이 대체 가능한 로봇의 시대가 열렸다 생각합니다. 플라잎이 이루고자 하는 “단순 반복적인 일은 로봇이 하고, 사람은 조금 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목표에 저 스스로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하기 어려운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 또한 로봇들이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일상생활에 쉽게 볼 수 있는 로봇들은 서빙 로봇, 청소를 하는 로봇들입니다. 아마도 한 번은 보신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한 건 로봇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보다 복잡한 작업이나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거리를 로봇이 대신하는 진정한 AI 로봇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로봇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이 로봇을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종우님에게 PLAIF이란?

플라잎은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와 자율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은 정해진 룰 안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수반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플라잎이 구성원을 신뢰하고 존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