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터뷰] 정태영 플라잎 대표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AI 실현하고파"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실현하고 싶다. 집에서의 설거지나 빨래, 병원이나 공장에서의 폐기물 처리 등 단순 반복적인 일들은 이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언젠가는 1가정ㆍ1로봇의 시대가 분명히 온다. 그 시대를 만들고 싶다." 22일 정태영 플라잎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로봇을 구동시키기 위해서 엔지니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며 "손은 정밀하지만, 로봇은 정밀하지 않기 때문인데 우리가 하려는 모든 것을 AI를 적용해서 해결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